어르신의 웃음을 되찾기 위한 병원치료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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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보미
- 작성일 26-05-07 20:06
-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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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아파 밥을 제대로 못 먹어..."
초고령 개인별서비스 대상 어르신의 오랜 어려움이었습니다.
어르신은 흔들리고 아픈 치아 때문에 늘 무른 밥이나 국에 밥을 말아드시고,
때로는 누릉지로 끼니를 대신하며 생활하고 계셨습니다.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다 보니 기운도 없고 일상생활의 어려움도 점점 커지고 있었습니다.
몇년 전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큰 마음을 먹고 틀니를 맞추셨지만 시간이 지나며 치아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현재는 틀니조차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어르신의 현재 치아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치료 가능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가까운 치과에 함께 동행하였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 이동하시느라 힘들어하셨지만,
“치과에 다시 가볼 수 있어서 좋다”며 오랜만에 희망 어린 표정을 보여주셨습니다.
진료 결과 치아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지만, 치료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어르신은
“다시 밥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치료를 받아보겠다는 의지를 보이셨습니다.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안전하게 치과 치료를 받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작은 치료가 어르신에게는 다시 삶의 힘을 되찾는 큰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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