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한달에 이틀 장애인만 받는 ‘착한 물놀이장’…광주시 ‘장애인 물놀이 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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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휘양
- 작성일 25-07-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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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향신문(https://www.khan.co.kr/article/202507151511011)
한달에 이틀 장애인만 받는 ‘착한 물놀이장’…광주시 ‘장애인 물놀이 날’ 눈길
광주시가 폭염 속에서 본격 운영을 시작하는 도심 물놀이장에 ‘장애인 전용 물놀이 날’을 도입했다. 매주 한 차례 정비를 위해 문을 닫는 날 중 이틀을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물놀이장 문을 닫는다.
광주시는 휴장하는 월요일 중 이틀(7월21일·8월4일)을 장애인과 가족들이 폭염을 피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 물놀이 날’로 운영한다. 이날은 일반인은 입장할 수 없다.
2017년 처음 도입한 장애인 물놀이 날은 코로나19 유행 당시 중단됐다가 2022년 재개됐다. 지난해부터는 하루였던 장애인 물놀이 날을 이틀로 늘렸다.
광주시와 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장애인 물놀이 날’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은 매년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400여명의 장애인들이 물놀이장을 찾았다.
일반인들과 어울리기 힘들었던 장애인과 가족들도 이날 만은 편하게 물놀이를 즐긴다. 중증 장애로 한 번도 물놀이를 해보지 못한 장애인들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물놀이를 했다고 한다.
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광주시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일반 시민들의 이해로 장애인들도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날이 만들어졌다”면서 “장애인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하루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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